[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숏드라마 제작 플랫폼 '비글루 스튜디오'의 베타 버전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글루 스튜디오는 영상·이미지 생성부터 캐릭터 관리, 커뮤니티 배포까지 숏드라마 창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제작 단계마다 최대 15개의 외부 툴을 병행해야 하는 워크플로우(Workflow) 단절, 비용 누적 등 비글루가 AI 숏드라마를 직접 만들며 체감한 구조적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진=비글루]](https://image.inews24.com/v1/765a439fb1526b.jpg)
이번 베타 버전은 △90여종의 연출 효과와 사운드를 결합해 영상 기획을 돕는 '영상 생성' △텍스트 묘사만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이미지 생성' △캐릭터 외형을 일관되게 관리해 시리즈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캐릭터 생성·관리' △완성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이용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총 4가지 기능을 포함한다.
비글루는 해당 서비스를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우선 공개하며, 향후 크리에이터와 기업 고객까지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IP별 인물·의상·장소 통합 관리, 시리즈 연속 제작, 비글루 플랫폼 직배포 연동 등 편의 기능도 올 하반기 순차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최혁재 스푼랩스 대표는 "AI로 숏드라마를 제작하면서 축적한 실전 노하우를 플랫폼으로 구현했다"며 "크리에이터와 파트너들이 하나의 아이디어를 여러 언어와 장르, 포맷으로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AI 기반 제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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