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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전 예방적 일상감사 215억 아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통해 215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 기준 총 7천936억원 규모의 사업 764건을 대상으로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절감액 182억원보다 33억5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약 18.4% 늘어난 규모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아이뉴스24 DB]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부문이 19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역 21억8000만원, 물품 1억7000만원 순이었다.

시는 사업 시행 전 주요 계약과 예산 집행 과정 등을 점검하는 일상감사를 통해 사업비 산정과 원가계산의 적정성, 계약 방식 등을 사전에 검토하면서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인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는 대규모 공사와 용역, 물품 구매 등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행정·재정적 낭비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정광호 청주시 기술감사팀장은 “철저한 사전감사를 통해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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