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학생들의 따뜻한 인성과 세대 간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2026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작 39편을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감사와 배려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2026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 심사 결과, 총 57편의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 39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일상 속 감사의 마음을 영상으로 표현하며 학교와 가정에 감사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학생과 가족, 학교가 함께 참여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들은 기획의 독창성과 내용의 공감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중점 추진 중인 '할매 할배 톡톡데이' 활동을 담은 영상들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이 조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문자와 영상으로 전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거나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담은 작품들은 세대 간 소통과 효(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한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감사 손팻말 릴레이, 감사송 개사, 가족과 친구, 선생님,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창의적 영상들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작은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인성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을 인성교육 홍보자료와 교직원 연수, 각종 교육행사 콘텐츠 등으로 적극 활용해 감사와 배려 문화가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감사는 교육의 출발점이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는 감사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감사와 배려가 일상이 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학생들이 따뜻한 품성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