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올해 상반기에만 25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유류할증료 인하 등으로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연 이용객 500만명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9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청주공항을 찾은 전체 여객 수는 총 255만12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4% 증가했다.

6월 여객 실적은 38만226명으로 지난해 6월 38만4981명보다 1.2% 감소했다. 고유가 여파로 인한 항공권 가격 상승이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김민정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최근 유류할증료가 다시 인하되는 추세인 데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과 9월 추석 명절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일시적으로 주춤했던 여행 수요가 하반기에는 다시 크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이날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항공보안 캠페인’을 했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공항 이용객 증가에 따라 항공보안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공항은 연내 CT X-레이 2대를 추가 도입해 보안검색 역량을 강화하고, 항공보안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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