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장마철을 맞아 전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장마철 전기안전 5계명'을 발표했다.
장마철에는 습기와 물기의 영향으로 전기설비의 절연 성능이 떨어져 누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침수 상황에서는 감전사고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평소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안내한 '장마철 전기안전 5계명'은 첫째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하기이다.
장마철에는 전기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누전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미리 점검하자는 것이다.
또 주택이나 건물이 침수된 경우에는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전기기기 사용을 중단해 감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맨홀, 가로등, 신호등, 전봇대 등 전기시설물 주변은 감전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접근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정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랜턴과 휴대용 배터리 등 비상용품을 사전에 준비해 둘 것도 권하고 있다.
이밖에 감전사고가 발생하면 우선 전원을 차단한 뒤 119에 신고하고, 구조 과정에서는 고무장갑이나 마른 목재 등 절연체를 이용해 2차 감전사고 예방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임산부·다자녀(3인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정전이나 누전 등 전기설비 이상이 발생할 경우 한국전기안전공사 콜센터를 통해 안전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전기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전기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 모두가 전기안전에 관심을 갖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장마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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