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와 서울 잠실역을 연결하는 세 번째 광역버스 노선이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이천시는 부발읍과 서울 잠실을 잇는 3303번 광역버스를 오는 13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기존 G2100번, 3401번에 이은 시의 세 번째 서울행 광역버스다.
3303번 버스는 부발읍 응암리를 기점으로 신하리, 증포동, 백사 나들목(IC)을 거쳐 서울 잠실역 1번 및 11번 출구 정류소까지 직행으로 운행된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이후, 운송사업자 선정과 차량 확보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관내 대중교통 노선 개편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신규 입주가 진행 중인 '이천중리택지지구' 입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시내권과 부발읍(SK하이닉스 포함)을 잇는 231번 시내버스를 2대 증차해 오는 13일부터 중리지구를 경유하도록 개편했다.
또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내와 백사면 현방리를 연결하는 286번 시내버스를 지난 6일부터 신설해 운행 중이다.
성수석 시장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광역교통망 확충, 택지지구에 대한 교통복리 증진 및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이천시 전역을 아우르는 교통복지 선도도시로 이천시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시장은 민선 9기 8대 실천 전략 중 하나로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조기 준공을 통한 남부권 교통 소외 해소, 읍·면 지역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분산 배치 및 순환버스 확대 등 농촌 주민 이동권 보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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