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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초고령사회 맞춤형 재택의료 모델 구축


'병원 대신 정든 집으로' 군이 실현한 농촌형 재택의료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영광군이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료와 복지,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한 '보건소 전담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며 농어촌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에는 인근 지자체에서 군의 차별화된 재택의료 운영 체계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하는 등 영광형 모델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광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영광형 다학제 팀’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 어르신이 집에서 의료 관계자들에게 재택의료 검진을 받고 있다. [사진=영광군]

무엇보다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부분은 체계적인 서비스 과정으로 △대상자 등록 전, 사회복지사의 초기상담 △1주 차,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가정 방문해 포괄평가 후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 △2주 차, 치과의사·치위생사가 구강검진과 교육, 운동처방사의 재활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 연계와 기타 돌봄연계로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의료와 복지, 보건소 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연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로 입소하지 않고, 내가 살던 정든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광군 의료·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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