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시립도서관 6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과 '도담도담 어린이 문화교실', '도서관 문화학교' 등 총 24개 강좌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서관별 특색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영등도서관 '너와 나를 잇는 다리, 다문화' △부송도서관 '책 속에서 만난 챔피언' △유천도서관 '그림책, 내 마음을 읽다' △마동도서관 '반짝이는 여름, 별빛 인문학'이 운영된다.
또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금마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나의 이야기', 황등도서관은 '꿈꾸는 그림책 놀이터'를 주제로 독서교실을 연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익산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어 8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에서 '도담도담 어린이 문화교실'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영등도서관의 '냠냠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부송도서관의 '아이돌 스타 댄스 교실', 유천도서관의 '만들면서 배우는 역사 놀이터', 금마도서관의 '열려라! 나의 썸머 공작소', 황등도서관의 '어메이징 잉글리시' 등 총 13개 강좌로 꾸려졌다.
마동도서관에서는 같은 기간 '도서관 문화학교'를 운영해 어린이들을 위한 5개 강좌를 선보인다.
프로그램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마동도서관 프로그램은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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