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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호우경보에 비상 2단계…“인명피해 제로 대응”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9일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충북 증평군이 재난 대응체계 비상 2단계로 강화하며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군은 이날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강우 현황과 주요 취약지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영(가운데) 군수가 9일 집중호우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이 군수는 회의에서 상습 침수지역 피해 여부와 저수지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고, 배수 불량지역에는 즉시 양수 작업을 지시했다.

초중리 반지하 원룸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배수펌프 작동 상태도 선제적으로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집중호우 시 물꼬 점검 등 위험한 작업을 자제하도록 마을 방송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부서별 담당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작은 위험도 사전 제거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증평군 평균 강우량은 73.5㎜를 기록했다. 지난 7일부터 누적 강우량은 173.5㎜에 달했다.

앞서 군은 하천변과 세월교, 하상주차장, 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사전 통제했다. 전 부서 6분의 1명씩 모두 90명 비상근무 체제도 유지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날 상황판단회의를 마친 직후 재해취약지역으로 이동해 상습 침수지역과 배수시설 등의 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위험 요소를 끝까지 점검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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