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말만 하면 인공지능(AI)이 알아서 코딩을 끝내주는 'AI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부산의 한 유치원 교실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최신 AI 기술인 바이브 코딩을 유아교육에 전격 도입하고, 이를 활용한 교실 맞춤형 디지털 교육자료 개발과 AI·디지털 기반 미래형 유아교육 모델 확산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3월 부산 영도구 영일유치원을 연구학교로 지정했다.

영일유치원은 현재 'AI·디지털 기반 그림책 질문놀이(PLAY-ON)를 통한 유아 미래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AI 기술을 접목한 유아교육 모델을 연구·실천하고 있다.
특히 유치원 교사들은 AI 바이브 코딩을 통해 유아 맞춤형 문해력 향상 앱(어플리케이션)인 '글자친구'와 유치원 안전을 책임지는 '하원관리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현장에 도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영일유치원의 성과를 바탕으로 AI·디지털 기반 교육활동과 교사 주도 교육자료 개발공유 문화를 부산의 전 유치원으로 확산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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