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골프 IT 기업 ㈜브이씨(대표이사 김준오)가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소장 안주은)와 사용자 맞춤형 실시간 AI 코칭 기능을 갖춘 러닝워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AI 러닝워치 개발을 위한 기술 연구와 실증 협력을 추진한다. 운동 데이터 분석, 실시간 AI 코칭, 부상 위험 예측 등 핵심 기능을 고도화해 러닝 시장과 스포츠 웨어러블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골프 IT 기업 ㈜브이씨(대표이사 김준오)가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소장 안주은)와 사용자 맞춤형 실시간 AI 코칭 기능을 갖춘 러닝워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브이씨]](https://image.inews24.com/v1/57c6139e9bebba.jpg)
브이씨는 러닝워치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센서 및 알고리즘 개발과 함께 운동 측정 데이터 처리, 시스템 운영, 러닝 운동 상태 분석 및 이상 진단 AI 개발을 담당한다.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는 공동 연구과제 기획 및 자문, 훈련 부하와 심박 변이도 변화를 통합 분석한 부상 확률 예측 연구, 연구 설계·측정 지표 선정 및 평가 프로토콜 수립, 시험 참여자 운영과 현장 검증 등을 지원하며 제품의 과학적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는 "브이씨의 스포츠 IT 기술력과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의 연구 역량이 만나 러너에게 더 정교한 AI 코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개인의 운동 데이터와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러닝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브이씨는 골프 IT 브랜드 '보이스캐디'와 러닝워치 브랜드 '뉴런'을 앞세워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온 기업이다. 이번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와의 협력은 브이씨가 골프와 러닝을 아우르는 스포츠 IT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AI 온디바이스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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