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담양군이 하반기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기저귀 등 흡수용품을 지원하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 가운데 와상이나 요실금 등으로 기저귀를 상시 착용해야 하는 장기요양 1~3등급자와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다.

시설 입소자와 병·의원 입원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겉기저귀, 속기저귀 등 연간 30만원 상당의 흡수용품이 현물로 지원된다. 지원 물품은 연 2회 나눠 지급되며, 수행기관이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배송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수급자 등 그 밖의 대상자는 지원 금액의 10%를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 또는 가족이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가족이 아닌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는 위임장과 신분증, 재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군민의 상황을 세심히 살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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