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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요양병원 감염관리 역량 강화 나서…현장 맞춤형 자문으로 의료안전 수준 제고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지역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고 의료관련감염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주병원은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의 '감염·환자안전관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파주보건소와 함께 지역 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방문 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관련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감염관리 전문 인력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설별 운영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실효성 높은 감염관리 지원이 이뤄졌다.

현장 자문은 감염관리 조직 운영체계와 손위생 관리, 안전한 주사실무, 카테터 등 삽입기구 감염관리, 다제내성균 관리, 감염 예방지침 준수 여부 등 감염관리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점검과 함께 기관별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의료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파주보건소 감염병 대응팀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체계와 최신 감염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기관과 보건소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전경 [사진=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이를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정보 공유가 가능한 지역 협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이번 방문 자문은 단순한 시설 점검이나 평가에 그치지 않고 의료기관별 감염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뒤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의료기관들은 실제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파주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보건소, 권역 의료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감염·환자안전관리 협력사업을 통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 현장 자문, 실무 간담회,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파주병원 관계자는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은 의료서비스의 기본이자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감염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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