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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글로벌 톱3 삶의 질 도시 핵심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형 키즈카페·서울런 등 벤치마킹 늘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정책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하고 있다. [사진=홍성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정책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하고 있다. [사진=홍성효 기자]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저출생 정책을 '글로벌 톱3 삶의 질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삼고 출산·양육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열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정책포럼'에서 "글로벌 톱3 삶의 질 도시를 만드는 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가장 중요한 바탕"이라며 "출산부터 양육, 보육, 교육까지 이어지는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저출생 정책 성공 사례를 적지 않게 만들고 있다"며 대표 사례로 서울형 키즈카페를 소개했다.

그는 "민간 키즈카페는 한 번 이용하는 데 비용 부담이 크지만 서울형 키즈카페는 거의 무료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여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작한 '우리아이 든든 한 끼' 사업도 소개했다. 오 시장은 "맞벌이 부부들이 방학 기간 아이들의 점심 문제를 겪는 현실을 반영해 7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며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는 정책을 계속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대표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도 언급했다. 오 시장은 "서울런은 중위소득 기준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일타강사 온라인 강의와 대학생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학습 성취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정책만큼은 서울시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저출생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출생부터 보육, 양육 시스템까지 전국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만들겠다"며 "아이디어를 많이 주시면 정책에 적극 반영해 서울이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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