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스마트도시 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증평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도시 정책의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과 운영을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도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사례다.

조례안에는 지역적 특성과 현황 등 여건 분석을 비롯해 스마트도시 조성 정책의 목표와 기본 방향 등을 포함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스마트도시 기반시설과 각종 스마트 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설치 근거와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구성·운영 방안도 규정했다.
협의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주민 등 25명 이내로 구성한다.
주민참여 근거도 포함됐다. 주민들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관련 사업 제안과 의견 제시, 스마트도시서비스 사업 아이디어 공모 참여 등으로 스마트도시 추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 조례안은 스마트도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조례·규칙심의회와 군의회 의결을 마친 뒤 10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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