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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외국인 차익실현·리밸런싱·AI에 주식 변동성 커져"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우리나라 주식 시장 변동성 확대 원인으로 △외국인 차익실현 △리밸런싱 △글로벌 AI 경기 전망을 꼽았다.

구 부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8일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수출과 경상수지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경기 호조가 이어지고 있으나, 글로벌 정책금리 상승 기대·외국인 자금 유출로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재경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1 [사진=재정경제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재경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1 [사진=재정경제부]

채권시장의 국고채 금리는 7월 들어 변동성이 완화됐지만 대내외 통화 정책 기조 변화에 따라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외환시장은 외국인 보유 주식 가치 증가로 인한 주식 매도 지속, 미 달러화 강세·엔화 약세로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다.

참석자들은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을 계기로 향후 원화 거래 편의성이 대폭 제고될 것"이라며 "야간 시간대 변동성 대응을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화의 태환성, 경상·자본거래에서의 원화 활용 제고를 위한 '원화 국제화 로드맵'은 7월 중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비중 확대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바이오·방산·우주항공 등 비IT 차세대 성장동력도 발굴·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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