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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장마철 해충 방역 강화 ... 감염병 예방 총력


관광지·하천 등 200여 곳 집중 소독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함평군이 장마철 모기 등 위생 해충 증가에 대비해 지역 전역에서 집중 방역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31일까지 숲·하천·관광지·인구 밀집 지역 등 해충 번식 우려가 큰 200여 개소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한다.

함평군 방역소독차량이 분무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이번 조치는 여름철 장마 이후 급격히 늘어나는 위생 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병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숲과 하천 인근, 인구 밀집 지역 등 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분무·연무 방역소독을 주 5회, 각 면사무소는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개장으로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장 인근과 읍 시가지 등 방문객 이동 동선에 걸쳐 방역소독을 당초 주 1회에서 주 3회로 강화한다.

군은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장마가 끝난 후 급증하는 해충을 초기 단계부터 억제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감염병 발생 요인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감염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시설 점검도 함께 추진된다. 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어르신과 장애인 생활 복지시설 등 28개소를 방문해 위생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자주 손 씻기, 소독·환기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함평=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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