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제10대 성주군의회가 첫 임시회를 열고 민선9기 군정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나섰다.
김종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출발점"이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제시를 강조했다.

성주군의회는 7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0대 의회의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의회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선9기 군정의 주요 정책과 핵심 사업을 점검하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 공약사업 추진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는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김종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성주군의회가 상생과 협치의 정신으로 원만하게 원 구성을 마치고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첫 임시회는 우리 의회가 나아갈 이정표를 세우는 동시에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에게는 "민선9기 군정 업무보고가 단순한 현황 파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창의적인 대안을 적극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집행부를 향해서도 협치를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인구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제시하고, 의회의 합리적인 제안과 정책 대안을 적극 수용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성주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정례회,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 본격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회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점검 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와의 협력과 견제를 균형 있게 수행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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