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금융위원회가 10조원이 넘는 숨은 보험금을 돌려주기 위해 소비자에게 안내한다.
금융위는 7일 "지난해 숨은 보험금 약 3조 2470억원(80만건)을 소비자에게 환급했고, 올해도 7월부터 보험계약자·수익자 등 소비자에게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림=금융위원회]](https://image.inews24.com/v1/f81b405188a7ec.jpg)
숨은 보험금은 보험금 지급 금액이 확정됐으나,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이다. 소비자가 보험금 등의 발생 사실을 모르거나 적립 이자율을 정확히 몰라 찾아가지 않아 생긴다.
금융위는 행정안전부 협조를 받아 보험계약자의 최신 주소를 확인해 7월부터 △우편 △모바일 전자고지 △유선을 통해 숨은 보험금을 개별 안내한다.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유튜브 홍보, 동영상 송출 등 대국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금융거래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교육·홍보활동도 한다.
지난해 찾아간 숨은 보험금은 3조 2470억원으로 1건당 약 404만원이다. 최근 5년간 찾아간 숨은 보험금은 총 19조 1822억원에 달한다. 생명보험회사 3조 457억원(64만건), 손해보험회사 2013억원(16만건)이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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