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가 6일 의장단 선출에 이어 제10대 김제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향후 4년간의 공식 의정활동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전반기 의장에는 이정자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승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오후 개원식 행사에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14명의 시의원을 비롯해 정성주 김제시장, 김제시의회 역대 의장 및 의원, 언론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 제10대 의회의 첫출발을 축하했다.
개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의원 선서, 윤리강령 낭독, 이정자 의장의 개원사와 정성주 김제시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자 신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김제, 다음 세대가 기꺼이 머물고 싶어하는 김제를 만드는 것이 제10대 의회의 명확한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현장 중심 의회,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갖춘 실력 있는 의회, 공감과 화합의 의회,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또 “민의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되, 단순한 대립과 갈등을 지양하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시민 행복과 김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당당하게 대안을 주도하는 강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오는 7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제10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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