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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안산 킹베어어린이집,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이웃 위한 바자회 수익금 전달


안산 킹베어어린이집 원아 및 가족, 바자회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 원 기부
기부금 전액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베네수엘라 아동 및 지구촌 이웃 긴급구호에 사용
나눔 실천을 통해 아이들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 마련

경기도 안산시 관내 킹베어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50만원의 소중한 수익금을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에 따뜻하게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본부장 홍상진)는 안산 킹베어어린이집(원장 조아영)으로부터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지역의 아동과 지구촌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수익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안산 킹베어어린이집 원내에서 개최된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바자회는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기부하고, 가족과 함께 사고파는 프리 마켓 형식으로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한편, 스스로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며 국경을 넘어선 나눔을 직접 경험했다.

안산 킹베어어린이집은 최근 발생한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베네수엘라의 이웃들을 돕고, 원아들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올바른 인성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지역의 긴급구호 물품 지원 및 아동 보호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조아영 안산 킹베어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이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고, 지구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장은 “베네수엘라의 안타까운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고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킹베어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정성이 담긴 후원금인 만큼, 지진 피해로 하루아침에 일상을 잃어버린 베네수엘라 현지 아동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가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전문적인 사회복지 사업과 더불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세계시민교육 및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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