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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여러 개 주문했더니 다짜고짜 "햄최몇?"⋯영수증 메모 논란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햄버거 여러 개를 주문한 고객이 '햄최몇?'이라는 메모가 적힌 영수증을 받은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햄버거 시키고 별점 1개만 준 이유'라는 제목 글이 확산했다.

햄버거 여러 개를 주문한 고객이 '햄최몇?'이라는 메모가 적힌 영수증을 받은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주문 리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햄버거 여러 개를 주문한 고객이 '햄최몇?'이라는 메모가 적힌 영수증을 받은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주문 리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최근 한 햄버거 매장에서 주문한 자신의 주문내역과 해당 매장에 대한 리뷰 등을 남긴 캡처본을 공유했다.

그는 해당 매장에서 햄버거 약 7개와 음료 등 4만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하고 배달 음식과 영수증을 받았으나 해당 영수증 속 메모를 보고 분개했다.

영수증에는 '햄최몇?'이라는 메모가 담겨 있었다. '햄최몇'은 '햄버거 최대 몇 개 먹을 수 있나'의 줄임말로, 식욕이 과한 사람 또는 몸무게가 많이 나갈 것 같은 사람을 은유적으로 비하하는 표현이다.

A씨는 이를 보고 해당 매장에 별점 1점을 남겼으며 "알바하시는 분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재밌으라고 적으신 거냐"고 분개했다.

햄버거 여러 개를 주문한 고객이 '햄최몇?'이라는 메모가 적힌 영수증을 받은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주문 리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햄버거 여러 개를 주문한 고객이 '햄최몇?'이라는 메모가 적힌 영수증을 받은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Servetphotograph]

이어 "평소 햄버거를 좋아하고 저 혼자 먹는 게 아니라 가족들 나눠 먹고 애기 보느라 바쁠 때 냉장고에 넣어놨다 하나씩 먹으려고 여러 개 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가 햄버거 최대 몇 개를 먹든 무슨 상관이며, 가게 입장에서는 좋은 거 아니냐"며 "내 돈 주고 사 먹으면서 기분이 나쁘니 참 안타깝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웃기라고 적으신 거면 실패하셨다. 다신 여기서 주문할 일 없을 것 같다"며 글을 맺었다.

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영수증에 저따위로 기재해 놓으면 나도 기분 더럽겠다" "생각을 좀 하자" "사장한테 찔러라" "손님이 몇 개를 먹든 무슨 상관이냐" 등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표출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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