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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AI로 어린이집 안전망 구축…48억 확보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국공립 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을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다.

진천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6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며 6일 이같이 밝혔다.

진천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온디바이스(On-Device) AI는 별도의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데이터를 분석·처리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연결이 없는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군은 이 사업 선정으로 48억3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 16곳을 대상으로 AI 기반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 안전을 강화하고 보육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어린이집 내부에 AI 기반 지능형 CCTV와 이동형 돌봄로봇을 설치해 낙상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대응하는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야외 활동 공간에는 AI 기반 지능형 안전폴대를 설치해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안내방송을 제공한다.

통학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차량에는 RFID(전자태그) 리더기를 설치하고 영유아 가방에는 RFID 태그를 보급해 승·하차 여부를 자동 확인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은천 진천군 미래전략실장은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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