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사업이 지난달 29일 '2026년 제2차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일정 규모 이상의 지방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원 조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행정절차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시는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사업 규모와 추진 계획을 사실상 확정하고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
처인구청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1693억8000만 원을 투입해 처인구 마평동 716-4번지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3만7983.57㎡ 규모로 건립된다.
청사는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다. 별동으로 지상 7층 규모의 처인구보건소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의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2032년 준공 목표보다 조기에 복합 신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월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를 거쳐 지난 4월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해 이번 심사를 통과했다.
앞으로 건축기획과 공유재산 심의,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9년 공사에 착공해 203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조기완공을 위해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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