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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처음배움 클래스’ 운영…카누 체험으로 교육공동체 가치 실현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흑천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PART 2. 처음배움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자녀의 성장 과정을 함께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양평의 청정 자연환경을 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양평형 교육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카누 프로그램 소개 △가족 참여 카누 체험 △만족도 조사·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흑천의 자연 속에서 직접 카누를 조종하며 가족 간 호흡을 맞추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소통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흑천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가 카투 체형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교육지원청]

또 자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미경 교육지원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학교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때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며 "이번 '처음배움 클래스'가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고 자녀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평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부모가 학교 교육의 주체로 적극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가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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