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위성곤 도지사가 4일 오후 서귀포시 송산동 석축 붕괴 현장을 방문해 주민 대피 상황과 안전조치를 점검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송산동 556-15 자치경찰대 인근에서 건물을 지지하던 석축 일부가 무너졌다. 구간은 길이 5m, 높이 3m 규모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한 인근 주민 5세대 7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신고 접수 직후 소방과 경찰, 서귀포시가 현장에 출동해 오전 10시 30분까지 응급 안전조치를 마쳤다. 현재 건물과 인근 지역의 출입을 통제하며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와 함께 건물 지지 석축과 건물 전반에 대한 안전성 평가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 지사는 "대피 주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원인 조사와 안전성 평가, 복구를 서둘러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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