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1560원에 육박하며 치솟던 환욜이 하루 만에 30원 넘게 떨어졌다.
![서울의 한 환전소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94768f5c9a2aa.jpg)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30.2원 내린 1525.6원을 기록했다.
전날 1555.8원까지 치솟으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던 환율 상승세가 하루 만에 30원 넘게 떨어지며 브레이크를 잡았다.
이 같은 원/달러 환율 하락은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을 밑돌며 달러 강세가 주춤하고, 엔화 가치는 반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간밤 발표된 6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5만7천명 증가하면서 시장 전망치(11만명)를 크게 하회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후퇴되면서 달러는 약세로 돌아섰다.
그 동안 원화 가치도 동조해 떨어지게 만들었던 엔화 약세도 멈췄다. 3일 엔화는 일본 당국 개입 영향 등으로 강세로 돌아섰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160.977엔으로, 1.274엔 하락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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