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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 취임 직후 현장으로…21개 핵심 사업장 점검


교통·개발·생활SOC 사업 추진 상황 직접 확인
“현장 중심 행정으로 강서 미래 성장동력 챙긴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민선 9기 강서구정이 취임 첫날부터 ‘현장 점검’으로 출발했다. 박상준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은 주요 개발사업과 교통 인프라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지역 주요 사업장 21곳을 찾아 핵심 현안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구정 비전인 ‘변화의 시작, 함께 뛰는 강서’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첫 행보다. 박 구청장은 각 사업 현장에서 담당 부서와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별 쟁점과 향후 계획을 확인했다.

박상준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이 주요 개발 사업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강서구청]

첫날에는 대저대교 물양장과 EDC~공항로 도로개설 예정지, 하단~녹산선, 장낙대교 공사 현장, 에코IC 신설 예정지 등을 찾아 광역교통망 구축과 도로 연결성 개선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둘째 날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강서금호역을 비롯해 명지지구 개발 현장, 국민체육센터 공사 현장, 화전대교 예정지, 멀티컴플렉스 건립 현장, 명지소각장과 신호하수처리장, 녹산산단~신호 연결도로 예정지, 강서공영차고지, 더현대 건축 현장, 에코델타시티 사업단,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예정지, 강동공공주택지구, 연구개발특구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요 개발사업 전반을 살폈다.

강서구는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 등 대형 국책·지역 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구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사업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부서 간 협업과 관계기관 협의를 강화해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강서의 변화는 현장을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책상 위 보고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보고 듣고 확인하는 현장 행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망 확충과 도시개발, 생활 인프라 구축 등 강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구민과 함께 뛰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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