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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토큰증권·전자 주총 조직 정규화


내년 제도 시행 앞두고 TF 상설 조직 전환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토큰증권(ST)·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맞춰 관련 조직을 임시 태스크포스(TF)에서 정규 조직으로 전환했다.

예탁결제원은 3일 토큰증권·전자주주총회 관련 조직과 차세대시스템추진단을 상설 조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본부와 부서 수는 기존과 같은 8본부 32부를 유지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사진=한국예탁결제원]

기존 혁신금융실은 토큰증권부로 개편했다. 토큰증권 총량 관리 플랫폼 구축과 정형 증권 토큰화 수용 방안 등을 담당한다.

전자등록업무부는 전자의결권부로 이름을 바꿨다. 3분기 전자주주총회 플랫폼을 구축하고 4분기에는 상장사와 통합 테스트를 진행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전자투표 지원 방안도 검토한다.

차세대시스템추진단(TF)은 정규 조직인 IT구축본부로 전환했다. 예탁원은 IT기획본부와 IT구축본부의 2본부 체제로 IT 조직을 확대했다.

중장기 전략을 전담하는 성장혁신실도 신설했다. 디지털 자본시장 대응 전략 수립과 신규 사업 발굴, AI 기반 업무 고도화, 인사·조직 체계 개편 등을 맡는다.

증권데이터 조직도 확대 개편했다. 자본시장 데이터 허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 업무분장도 조정했다. 전략기획·경영관리본부는 전무이사가, IT기획·IT구축본부는 상임이사가 각각 맡는다. 전자등록·청산결제·투자지원·글로벌본부는 사장이 직접 관장한다.

이윤수 예탁결제원 사장은 "관리자산 1경원 시대와 디지털 자산시장 확대에 대응해 핵심 인프라의 안정성과 혁신을 함께 추진하겠다"라며 "자본시장의 데이터 허브이자 기술센터로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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