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정보기술(IT) 업계 협단체가 참여하는 디지털경제연합(디경연)은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 임명을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성숙 국무총리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https://image.inews24.com/v1/7dbcf9ba9d6769.jpg)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7개 협단체로 구성된 연합은 이날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의 임명을 디지털 산업계를 대표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연합은 신임 국무총리 임명에 대해 "격렬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디지털 영토를 확장·강화하고 디지털 신산업을 국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키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고 평가했다.
또 "(한 총리는) 민간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탄탄하게 갖췄으며 공공 행정의 메커니즘을 깊이 이해하고 있어 정부와 디지털 산업계 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끄는 가교 역할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연합은 이어 "현재 전 세계 디지털 경제는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의 치열한 경쟁 속에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기술과 현장, 그리고 정책을 아우르는 신임 총리의 통찰력과 리더십은 튼튼한 산업 발전 정책과 함께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디지털 경제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연합은 "연합은 대한민국이 디지털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민관의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국제 기준에 맞는 혁신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디지털 산업계 역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미래를 밝히는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는 네이버를 이끌었던 정보기술(IT) 전문가 출신으로, 기업 경영과 정부 정책을 모두 경험한 첫 여성 총리다. 2017년 네이버 대표에 선임된 뒤 약 5년 동안 회사를 이끌며 네이버를 국내 1위 인터넷 회사로 성장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을 지냈다.
네이버 고문으로 활동하던 지난해 5월 이재명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지명돼 같은 해 7월 취임했다가 올해 7월 1일 50대 국무총리로 공식 취임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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