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 및 크로스컨트리'의 돌풍에 힘입어 지난달 실적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전기차(EV)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전월 대비 58% 증가한 1679대를 판매했다. 특히 이중 EX30 및 EX30CC는 946대를 판매하며 전체 판매의 약 56%를 차지했다. 이는 프리미엄 컴팩트 EV 판매 1위의 기록이다.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3d3de37ebf5959.jpg)
이번 EX30의 판매 실적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2년 EV 모델을 국내에 투입한 이후 달성한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이자, 연료별 판매에서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EV 모델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넘어선 결과다.
EV30 및 EV30CC는 새로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순수 전기 SUV다.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사양,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컴팩트한 차체에 담아냈다. 첨단 안전 공간 기술과 1040W급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강력한 주행 성능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시 서울시 기준 3670만원(EX30 코어 트림)에 구매할 수 있으며, 울릉군의 경우 3278만원(EX30 코어 트림)에 구매 가능하다.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EX30과 같은 프리미엄 컴팩트 기종이 선호도를 얻는 이유로는 가격 장벽을 허문 점과 차체 크기는 줄여 도심 주행과 주차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등 심리적 만족도를 높인 점이 꼽힌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과 EX30CC의 대기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본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추가 물량을 확보해 국내에 순차적으로 들여오고 고객 인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4월 출시한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SUV 'EX90'과 곧 국내 출시를 앞둔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차 'ES90' 등 컴팩트 전기 SUV부터 플래그십까지 아우르는 전기차 라인업을 통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고객분들이 볼보에 기대하는 안전과 인간 중심 철학인 반영된 편안함, 첨단 커넥티비티 및 사용자 경험까지 모두 갖추면서도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반영해 EX30과 EX30CC이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며 "폭발적인 수요에 맞춰 올해 하반기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하반기 출고를 시작할 EX90과 곧 출시를 앞둔 ES90을 통해 프리미엄 EV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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