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민선 9기 부산시가 시정 운영 과정을 시민들에게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새롭게 운영한다. 주요 정책 회의 생중계부터 시장의 현장 행보를 담은 브이로그, 시민 참여형 콘텐츠까지 선보이며 디지털 소통을 강화한다.
부산시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민선 9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대표 소통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시는 첫 행보로 지난 1일 열린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대책회의’를 부산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고환율과 고유가, 내수 침체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 전반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지역 경제계와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재수 부산시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부산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책 결정 과정을 앞으로도 투명하게 공개해 공직자에게는 책임감을, 시민에게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일 전 시장의 민선 9기 첫 출근 일정을 담은 브이로그 ‘출근했습니다’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첫 출근, 1호 결재, 민생 100일 비상조치 대책회의와 언론브리핑 등 공식 일정은 물론 부산진구 이동노동자 지원시설 ‘도담도담 서면센터’와 중구 40계단 골목상권을 찾아 노동자와 소상공인을 만나는 현장 행보도 함께 담겼다.
부산튜브는 시정 홍보를 넘어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한다.
K-팝 댄스를 매개로 청소년들의 학교생활과 진로 고민을 풀어내는 웹예능 ‘학교 종이 댄댄댄’, 정책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시민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하는 라이브 프로그램 ‘수상한 라이브’를 운영 중이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제작하는 참여형 콘텐츠 ‘정책 키즈 토크쇼’도 올해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정책 현장과 시민 일상을 연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