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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청년문제 전담' 기구 구성…체감도 높은 정책 모색"


"대통령도 자산 양극화 언급…방치하지 않을 것"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12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6.6.12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12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6.6.12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2030세대 이탈을 확인한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청년문제 전담기구를 구성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청년 문제를 전담하는 실효성 있는 당내 기구를 구성한다"며 "주거를 포함해 일자리 문제까지 전반적인 사안들에 대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현재 청년 세대 소득이 낮아 자산 등 분야에 양극화가 심화하는 상황"이라며 "얼마 전 대통령께서도 소득과 자산의 양극화를 언급했다. 당에서는 이 상황을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부적인 구성 방안과 관련해선 원내나 정책위원회에서 세부 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당은 최근 청년층 이탈 현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지난 1일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왜 2030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가'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해 청년층 지지 회복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기도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토론회에서 "다양해지고 있는 사회의 일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소화하는 것이 부족했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며 "민주당은 기득권인데 우리는 여전히 그걸 부정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당의 인식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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