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7월부터 농어촌버스 일부 노선 무료 운행을 시작했다.
3일 증평군에 따르면 무료 운행 대상은 지역 내 3개 노선과 증평~괴산을 운행하는 7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군민들은 운임을 내지 않고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앞서 행복드림버스 신규 노선을 개통해 무료 운행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 농어촌버스 일부 무료화를 추진하면서 교통 취약지역과 광역 이동 수요를 아우르는 교통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향상되고 생활권이 확대되면서 지역 간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 자가용 이용 감소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와 탄소배출 저감 등 효과도 예상했다.
군은 이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확대하고, 진천군과 음성군을 연결하는 노선도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운영비 분담 등을 협의해 무료 이용 구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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