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개관 이후 처음으로 이수자가 배출됐다.
3일 청주시에 따르면 충북도 무형유산 26호 ‘석암제 시조창’ 분야에서 전통 소리의 맥을 이어갈 이수자로 김윤령·박영화씨가 인정받았다.
무형유산 이수 심사를 통과한 김윤령·박영화씨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이상 전수교육을 이수한 뒤 심사를 거쳤다.

무형유산 이수 심사는 해당 종목의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로부터 3년 이상 전수교육을 받은 사람에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전수교육관은 이번 이수자 배출이 개관 이후 처음 거둔 성과로, 무형유산 보유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승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전승 공간과 지원체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무형유산 전승 환경을 개선하고, 전통문화 계승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수교육관은 덧붙였다.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시민들이 무형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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