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장성군은 지역 농산물과 미식 콘텐츠를 연계한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장성미식산업진흥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장성미식산업진흥원은 외식 전문교육과 메뉴 개발, 미식 콘텐츠 제작 기능을 한데 묶은 통합 거점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장성 미식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핵심 기반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원식은 시범운영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 뒤 퓨전국악 공연과 장성오색국수 시식회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이어 기념식에서는 경과 보고와 기념사, 진흥원 개원을 축하하는 ‘논알콜샴페인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바닥면적 102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리교육장과 메뉴개발실, 베이커리교육장 등을 갖춰 교육과 연구, 실습과 콘텐츠 제작이 한 공간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문 교육을 비롯해 예비 창업자 지원, 관광 프로그램 운영까지 폭넓게 맡게 되며, 장성의 식재료와 미식 자원을 산업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추진 축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군은 장성미식산업진흥원이 교육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외식업 역량 강화와 신규 메뉴 발굴, 체험형 관광 콘텐츠 확산을 함께 이끄는 거점이 되면서 장성 미식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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