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CJ올리브영이 내달 미국에서 처음으로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최한다. 체험형 콘텐츠를 한자리에 구현하고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올리브영은 내달 14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개최한다. [사진=CJ올리브영]](https://image.inews24.com/v1/f015f71d87d1ee.jpg)
올리브영은 내달 14일(현지 시간)부터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CON LA 2026'과 연계해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서울 대표 상권의 길거리를 구현해 방문객들이 마치 서울을 여행하듯 K뷰티 브랜드를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총 55개의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해 대표 상품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스 중앙에는 올리브영 매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스토어존을 조성한다.
중앙 스토어존 인근은 홍대·명동·성수·강남의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울 대표 상권 4곳을 테마로 꾸며진다. 한글 표지판과 버스정류장 등 서울 거리를 연상시키는 공간을 연출하고 각종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인디 브랜드들이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체험형 강연 프로그램 '뷰티&헬스 딥 다이브'를 운영한다. 브랜드가 회사 스토리와 상품 등을 직접 소개하고 방문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이다.
올리브영은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지난달 LA에 두 번째 매장인 센추리시티점을 개점했다. 현재 빠른 주기로 매대 구성을 바꾸며 다양한 중소 K뷰티 브랜드의 상품을 현지에 소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미국 현지 매장과 온라인몰, 페스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K뷰티를 넘어 K라이프스타일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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