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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첫 '기술명인' 6인 선발⋯'현장 경쟁력' 키운다


건축·토목·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 선정
신입사원 교육 연계해 전문성 강화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대우건설이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를 선정하는 '기술명인' 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첫 기술명인 6인을 선발했다. 같은 날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도 함께 열어 기술 전수와 미래 인재 육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처음 시행한 기술명인 제도를 통해 건축, 토목, 안전, 조경 등 4개 직군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임직원 6명을 기술명인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 2026 기술명인 6인이 명인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2026 기술명인 6인이 명인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기술명인 제도는 건설 현장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축적한 핵심 인재를 발굴·우대하고, 현장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은 본인 지원을 시작으로 △인사팀 자격 검토 △직무별 전문성 심의 △최종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선정된 기술명인들은 앞으로 사내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직원들에게 실무 경험과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날 하반기 신입사원 64명의 입사식도 함께 진행했다. 채용 규모는 토목 31명, 건축 15명, CSO(안전) 14명, 글로벌인프라 4명이다. 특히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 직군 채용을 확대했다.

최근 대우건설은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건설과 디지털 품질관리 플랫폼 'Q-박스' 확대 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체코 신규 원전 사업과 데이터센터, 하이테크 산업시설 등 고부가가치 분야 수주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명인 제도는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신입사원들이 선배 명인들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전승해 품질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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