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흥행을 발판으로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로마티카의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스칼프 트리트먼트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사진=아로마티카]](https://image.inews24.com/v1/9f6e92d8895175.jpg)
아로마티카는 대표 제품인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가 이번 프라임데이 기간 미국 아마존 스칼프 트리트먼트(Scalp Treatment)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프라임데이는 전 세계 소비자가 몰리는 연중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행사로 브랜드 경쟁력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이벤트로 꼽힌다.
행사 기간 성과도 두드러졌다. 아로마티카의 미국 아마존 매출은 전년 대비 106%, 판매량은 72% 증가했으며 신규 고객도 70% 늘었다. 기존 고객의 재구매뿐 아니라 신규 소비자 유입까지 확대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의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가 성과를 뒷받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두피를 얼굴 피부처럼 관리하는 소비 문화가 확산된 데다 탈모 예방과 두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스칼프케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로마티카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로즈마리 기반 스칼프케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로즈마리 루트 볼류마이징 스칼프 앰플' 등이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을 출시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성과는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미국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 88개 매장에 입점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얼타뷰티 입점도 추진 중이다. 북미를 넘어 유럽과 중동, 아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프라임데이에서의 성과는 단순한 판매 실적을 넘어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아로마티카의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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