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가 행정서비스와 건강증진 분야에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주민 중심 행정의 성과를 입증했다.
대구 동구청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3년 연속 대구 구·군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는 전략 부문 성과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인구 20만 명 이상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본서비스와 공공성, 친절성, 신뢰성 등 행정서비스 전반을 종합 평가하는 대표적인 서비스 품질 지표다.
동구는 주민 중심의 민원행정 강화를 위해 △법률·세무·노무·부동산 무료 상담실 운영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교육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함께하는 배려창구' 운영 △'미소 친절 데이' 운영 등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증진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에서 동구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금연·절주 캠페인,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주민 참여율과 건강지표를 크게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전년도 대비 건강증진사업 성과 개선도를 종합 평가해 전국 상위 9개 기관만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3년 연속 대구 구·군 행정서비스 1위라는 뜻깊은 성과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제대로 다르게 변화하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증진사업 수상과 관련해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건강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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