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맨발숲길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
괴산군은 성황천 맨발숲길 편의시설 보강을 시작으로 청안면 문방천, 장연면 박달산 산림휴양단지 일원에 맨발숲길을 추가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4억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성황천 맨발숲길 정비를 마쳤다.

대형수목을 심고 다층정원, 황토볼장, 퍼걸러, 모래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추가해 걷기와 휴식,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보완했다.
청안면 문방천 벚꽃길 일원에는 새로운 맨발숲길을 만든다. 오는 10월까지 4억원을 들여 고무칩 포장 740m, 황토마사 포장 640m, 세족장 1곳, 데크쉼터 2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장연면 오가리 박달산 산림휴양단지는 11월까지 10억원을 들여 산책로 1150m와 조망시설을 조성한다. 맨발숲길 150m, 전망데크 1곳, 산책로와 데크로드 1000m 등을 갖춘다.
하반기에는 성황천 맨발숲길 확장도 추진한다. 10월부터 12월까지 7억원을 들여 괴산미니복합타운 수변공원 하천부지 일원에 1km 구간의 맨발숲길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맨발숲길은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걷기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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