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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m 감동의 다리…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개장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의 새 관광 랜드마크인 ‘시루섬 기적의 다리’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단양군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말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성, 운영체계, 교통관리, 관람객 동선 등을 종합 점검한 뒤 보완을 거쳐 전날부터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총연장 617m, 폭 1.8m 규모의 보행현수교로, 단양강과 시루섬을 연결한다.

단양강과 시루섬을 연결하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사진=단양군]

시설 명칭은 기존 ‘시루섬생태탐방교’에서 변경된 것으로, 1972년 남한강 대홍수 당시 시루섬 주민 198명이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생존했던 이른바 ‘시루섬의 기적’에서 착안했다.

단양군은 해당 실화를 기반으로 생명과 희망,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중심으로 야간경관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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