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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간호학부, 정신재활시설 환경개선 서비스러닝


졸업 앞둔 예비간호사들, 정신재활 현장에서 ‘따뜻한 돌봄’ 실천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간호학부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앵커사업 주력산업 맞춤형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음에 색을 더하다 : 정신재활시설 환경개선 서비스러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년간의 학업을 마무리하는 간호학부 졸업예정자들이 지역사회 정신재활시설을 직접 방문해 전공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졸업 앞둔 예비간호사들이 정신재활시설 환경개선 서비스러닝을 진행했다. [사진=전주비전대학교 ]

학생들은 시설 벽면 환경미화와 생활공간 정비 등 물리적 환경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지지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단순 봉사활동 이상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예비간호사들이 스스로 이끌어갔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여줬다.

활동에 참여한 간호학부 학생은 “일반 병동 실습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시설 이용자들의 실제 일상과 회복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며 “정신건강 간호가 단지 병을 치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삶’을 지원하는 것임을 온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앵커사업단 휴먼라이프케어 유승희 센터장은 “강의실 안의 그 어떤 수업보다 값진 배움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증명해 낸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정신건강 돌봄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는 앵커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정신재활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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