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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성공모델 만들겠다”…윤경희 청송군수 취임


[아이뉴스24 이민 기자] 윤경희 제50대 경북 청송군수가 1일 “군민이 주인인 청송, 군민의 삶이 중심이 되는 청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이날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거의 시간은 지나갔고 이제는 청송을 위한 화합의 시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1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청송군]

이어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의 기대는 더 큰 책임감으로 받들고, 다른 선택을 하셨던 분들의 마음도 깊이 헤아리겠다”며 “청송이라는 이름 아래 모두가 하나 되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성공적 정착 △농업 혁신 △맞춤형 복지 확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 △회복탄력 상생도시 조성 △감동행정 실현 등 6대 과제를 제시했다.

윤 군수는 “청송군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이라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의 기반을 마련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군 예산을 추가 투입해 기본소득이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분야와 관련, “청송 농업은 지역의 뿌리이자 자부심”이라며 “미래형 과원 조성과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 병해충 공동방제, 유통체계 개선 등을 통해 청송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보건의료원 진료과목 확대와 첨단 의료장비 도입, 암 환자 병원 동행 서비스, AI 안부 서비스, 의료·요양 통합돌봄 등을 추진해 군민 누구나 지역에서 양질의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산불피해지를 활용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와 54홀 파크골프장 조성, 주왕산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등을 추진해 머무르는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또 청송사과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윤 군수는 산불피해지 복구와 재생사업, 공공임대주택 및 생활SOC 확충, LPG 배관망 구축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약 이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군민 참여를 확대해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겠다”며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

/청송=이민 기자(lm8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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