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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사업 추진


글로벌 캐리어 CDU '65LL', 엔비디아 마켓플레이스에 샘플 준비 완료 등록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오텍캐리어는 글로벌 캐리어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냉각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엔비디아 마켓플레이스에 글로벌캐리어 '65LL' 제품의 샘플 준비 완료 문구가 게시됐다. [사진=오텍캐리어]
엔비디아 마켓플레이스에 글로벌캐리어 '65LL' 제품의 샘플 준비 완료 문구가 게시됐다. [사진=오텍캐리어]

글로벌 캐리어는 최근 냉각수 분배 장치(CDU) '65LL'을 엔비디아 마켓플레이스에 샘플 준비 완료 상태로 등록했다.

엔비디아 마켓플레이스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서버, 네트워크, 전력, 냉각 등 핵심 인프라 솔루션을 소개하고 검증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등록으로 글로벌 캐리어는 65LL을 글로벌 고객사와 파트너사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현재 전 세계 기업들이 성능을 평가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링 샘플 제공이 가능한 상태다.

65LL은 최대 1.2MW급 냉각 용량을 지원하는 고성능 액체냉각 분배장치다. 시설 냉각수와 서버 냉각수 간 온도 차이를 2도 수준까지 낮춰 열교환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칠러 에너지를 약 10% 절감할 수 있어 고발열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데이터센터 투자가 늘면서 액체냉각 인프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오텍캐리어는 글로벌 캐리어와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CDU를 비롯해 수냉식·공랭식 칠러, CRAH, FWU 등 데이터센터 냉각 포트폴리오를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캐리어의 냉각 기술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국내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이번 엔비디아 마켓플레이스 등록은 글로벌 캐리어의 AI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오텍캐리어는 글로벌 캐리어와의 협력 체계와 국내 데이터센터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검증된 글로벌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액체냉각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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