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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취임…"말이 아닌 성과로 군민 삶 바꾸겠다"


기본사회·미래농업 등 5대 군정방침 제시…민선9기 재선 군정 본격 출범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민선8기가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면, 민선9기는 그 변화를 군민의 삶 속에서 성과로 증명하는 4년이 되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최훈식 장수군수가 1일 제48대 장수군수로 공식 취임하며 민선9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최훈식 장수군수가 1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열린 민선9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장수군]

'모두가 누리는 행복, 내일이 더 기대되는 장수'를 새로운 군정 목표로 제시한 최 군수는 앞으로 4년간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드는 데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이날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취임에 앞서 논개사당에서 분향하고 남산 충혼비를 참배한 그는 군정을 잘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최 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8기에 이어 민선9기 군수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것은 장수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더 낮은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군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는 장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변화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민선9기는 그 변화를 군민의 삶 속에서 분명한 성과로 증명하고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훈식 장수군수와 참석자들이 민선9기 군정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장수군]

최 군수는 취임식에 이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9기 군정 운영의 청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군민과 함께하는 기본사회 △기회가 넘치는 미래농업 △모여들고 성장하는 활력도시 △사계절 찾고 싶은 문화·관광 △군민이 신뢰하는 소통행정을 5대 군정방침으로 제시하며 "앞으로의 4년은 말보다 성과로 평가받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역 맞춤형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농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설명했다.

민선9기 군정은 기본사회 정책을 중심으로 농업과 문화관광, 생활인프라를 함께 강화해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재선에 성공한 최 군수는 민선8기 동안 기업 유치와 인구 감소세 반등,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 청렴도 향상 등 군정 전반의 기반을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9기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 등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훈식 장수군수와 참석자들이 민선9기 군정 목표 실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수군]

최 군수는 "앞으로 4년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군민을 섬기는 군수',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군수'가 되어 장수의 새로운 미래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을 마친 최 군수는 출입기자단과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제10대 장수군의회 개원식에 참석하며 민선9기 첫 공식 일정을 이어갔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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