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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새 의장단 출범…김원일 의장 “군민 체감 의정 구현”


부의장 허준섭·상임위원장 3명 선출
제10대 의회 본격 의정활동 시작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10대 부산광역시 기장군의회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새 의장단은 군민 의견을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생활밀착형 조례 발굴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기장군의회는 1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3개 상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오후에는 개원식을 열고 제10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전반기 의장에는 김원일 의원(정관읍·장안읍·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부의장은 허준섭 의원(기장읍·더불어민주당)이 맡는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의회 의원들이 1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기장군의회]

상임위원장도 새롭게 구성됐다. 의회운영기획위원장에는 김대준 의원(정관읍·장안읍·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행정위원장에는 조혜원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경제안전도시위원장에는 황준우 의원(일광읍·철마면·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장은 구혜진 의원(일광읍·철마면·국민의힘)이 맡아 향후 의회 윤리와 관련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날 오후 열린 개원식에는 우성빈 기장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과 내빈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원선서를 시작으로 의원윤리강령 낭독, 의장 개원사, 군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원일 의장은 개원사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군민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폭넓게 수렴해 주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조례를 발굴하고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8년 6월 말까지다. 제10대 기장군의회는 이날 개원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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