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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에서 유통되는 식품이 방사능 안전 검사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주도청]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유통된 식품 274건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모두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식품 제조·판매업체에서 유통되는 식품과 학교급식 식재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품목별로는 농산물 50건, 수산물 214건, 가공식품 10건을 합해 모두 274건이다.

검사결과, 세슘(134Cs+137Cs), 요오드(131I), 삼중수소(3H)는 모두 검출한계 미만으로 나타나 도내 유통 식품의 방사능 안전성이 확인됐다.

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의 장기 방류로 인한 도민 불안을 덜고 안전한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검사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품 방사능 분야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시험·검사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제주도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순미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유통식품 방사능 감시를 꾸준히 강화하겠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로 도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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