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LG전자가 이동식 스크린 신제품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이달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오는 8월 프랑스, 이탈리아, 대만 등 북미·유럽·아시아 주요 국가에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순차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 '스탠바이미 2 맥스' 제품.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cd9408dee24d8c.jpg)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지난해 선보인 'LG 스탠바이미 2'에 이어 출시된 이동식 스크린 신제품이다.
기존 27형 모델보다 약 40% 커진 32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4K UHD 해상도를 지원해 더 선명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먼저 출시돼 초반부터 흥행했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진행한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는 준비된 초도 물량 200대가 45분 만에 완판됐다. 방송 동시 접속자도 57만 명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신제품에는 3세대 알파8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AI가 영상과 사운드를 분석해 콘텐츠에 맞는 화질과 음질을 제공하며, 저해상도 콘텐츠를 선명하게 보정하는 '알파8 AI 슈퍼 업스케일링 4K' 기능도 지원한다.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영상 몰입감과 입체 음향도 강화했다.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내장 배터리 용량은 144Wh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화면부는 버튼 하나로 스탠드에서 분리할 수 있어 태블릿 PC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가로·세로 화면 전환도 지원한다.
콘텐츠 서비스도 확대됐다. LG전자의 글로벌 FAST 서비스 'LG 채널'을 지원하며, 스탠바이미 시리즈 최초로 아트 콘텐츠 서비스 'LG 갤러리 플러스'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5000여 점 이상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공간을 갤러리처럼 연출할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더 커진 화면과 향상된 화질, 차별화된 이동성을 인정받아 올해 1월 CES 2026에서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은 "더 큰 화면과 향상된 화질, 강화된 이동성을 원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완성한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앞세워 글로벌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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