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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사,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협약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현대제철은 노사는 지난 30일 당진제철소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제철 노사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당진제철소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노사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당진제철소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이번 협약식은 혹서기 안전조치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제철소를 시작으로 인천공장과 포항공장, 순천공장 등 국내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협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휴게시설 제공을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냉방시설·냉방용품 지원, 고열 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음료 제공, 비상시 응급조치 교육 등이다.

현대제철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더위가 시작된 지난 5월부터 알림톡을 통해 사업장 내에서 근무하는 계열사와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과 오후에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푸드트럭 형태의 음료 차량을 운영해 다양한 음료와 식염 포도당을 지급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작업 절차가 담긴 안내 책자도 배포해 안전의식 함양을 제고하고 있다.

또 대형·소형 버스를 활용한 이동형 안전쉼터와 일정 기간 이상 작업이 이뤄지는 공간에 설치하는 고정형 휴게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노사 대표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포함해 안전보건 활동에는 노사의 구분이 없다"며 "사업장 내 모든 작업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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